산다는게 무엇인가 > 창작시의 향기

삶이 행복이였다면 

그 삶을 짖밟는건 무엇일까

소중했던 시간들이 무엇인가에 부서지고

그 부서진 틈사이에 틈이 보여 나의 시야가 지나간다

내가 사랑했던것들 내가 소중히 간직했던것들 내가 꿈꿔왔던것들

그리고 내가 가지고있던 것들

한순간에 빛바래져간다

잊혀지며 잊혀지며 잊혀지며

그렇게 또 세월이 흘러간다

그렇게 과거가 된다

작은행복조차 남들에 의해 짖밟혀지고

남들을 모른다는 이유로 또 아픔을 견뎌야한다면

내 인생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껴질땐

어떻게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