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 밖으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울타리 밖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7회 작성일 21-07-31 07:56

본문

변태되어 순전함 熱的 온전되는 환희 그리고 묵상,  

삶으로서 그리고 영체로서 격의로 된 꿈,

성세로 부리며 당겨드는 고삐에

얼이 꿈이 됩니다

환골탈태에 이입됩니다

형상이 물주가 되는 환희와 함께 일어납니다

관할하는 힘에 이입된 영성체가 主에 전이하는

성령 차원에서 지켜내는 환상 그리고

영령 체위에서 수호하는 환성을 보고 듣습니다

無가 부리는 순리 향한 이행으로 진입합니다

겪어내는 일상에서 걸러집니다

역성으로 사랑과 겨루며 지치고 힘들 때

꿈이 차지하는 거대한 배면 속 울림대로 저며듭니다

열락이 파장되며 춤추며 즐깁니다

가장자리 幻 따라

영체로서 가짐으로서

저항의 운을 듣습니다

순전한 믿음 그리고 신의를 위해

파장 밖 섭리 따른 격이 됩니다

고유함이 심이 됩니다

있음 속 배후에 자리한

전심으로 향배를 찾는

역성과 순종에 자리한 속됨을 견인합니다

성체와 열체가 처참함이 치우고 있는

전심에 환청을 이입합니다

온전함이 누락됩니다

있음으로 환희로움을 구가할 때

결핍과 無로 된 열성으로 조우합니다

삶과 대면합니다

천진난만과 청출어람이 할당되어

이룸을 하며 얻어집니다

가늠으로 진의로 도출된 벽을 넘습니다

해탈 닮은 승리를 향해

業과 勢로 작은 나아감 합니다

熱과 誠으로 채움을 갈구합니다

검음이 추적하는 마성발 있는 敬과 恭으로 채워집니다

光, 빛납니다

별 빛 쏟아지는 영원과 영구로 충실해져 있는 밤을

헤쳐내야 합니다

덕목과 함께 내치며 걷습니다

율령이 발휘하는 거대함에서 탈루되는 고통 그리고

밀려오는 아득한 그리움,

차곡 차곡 간수하며 꿈울 일으킵니다

고요히 피어오른 빛에서

거역을 찾아낸 꽃 꺾으며

앞길 모를 장도로 나섭니다

수려한 푸름이 풀어내는 생명과 얼

그리고 닮아가야 할 자연의 권세 병풍처럼 둘러싸

안위의 걱정 누릅니다

영면이 내어주는 내세에서 같이 가며 치뤄야 하는

번뇌의 아픔 되새기며

성령발 발자국 앞으로 되돌려 밟고 나갑니다

고유함으로 검음과 조우하는 밤바다에 숨겨진 용트림,

사위를 잡아먹는 고요담아

기필코 떠오르는 태양의 솟아오름 곁으로 옵니다

드넓은 벌판 잉태된 가슴,

한 마리 새 되어 지치지 않는 내려쪼임 속으로 갑니다

현재에서

순수로서 가늠이 차지하는 권한이 생을 만납니다

댓글목록

스승님의 댓글

profile_image 스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ang시인께서,
진정한 시의 세계에 빠지시나 봅니다.
갈수록 시의 진체에 가까워지는 시어가 보이는군요.
어쩌면 옳바른 길로 가는 방법이겠지요.
앞으로도 더 노력하신다면 진짜 시가 무엇인지 아시게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러주심 감사합니다

영감 이입과 황체로의 길 새로운 개척으로 열어갑니다
순수로의 여정에서 사물의 포획과 마주치며 갖게 되는 시감도 새로운 경험의 표출입니다
난해함으로 철학적 고찰이 그리 이루어집니다

놓아주신 새로운 또 다르게 있는 상황 포획되게 살펴봅니다

Total 312건 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2
해풍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11
171
얼의 힘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5-01
17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4-24
1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4-18
168
황폐함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4-11
167
베니스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4-04
166
모스크바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3-28
165
복숭아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3-20
164
로마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3-13
163
바르셀로나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3-06
162
파리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2-26
161
리스본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2-20
160
뭄바이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2-15
15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2-10
158
순서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1-27
157
시드니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1-21
156
알래스카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7
155
봄꽃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14
154
산과 들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07
1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30
15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2-25
151
내적 세계 댓글+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1-06
150
음울한 산하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01
149
라떼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0-28
148
혼자서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0-25
147
겨울의 물음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22
146
來世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0-19
145
만납니다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0-16
144
생명의 권한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13
143
생명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0-10
14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09
14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10-08
140
영령의 일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0-06
1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10-03
13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9-30
13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9-27
1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26
13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9-23
1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9-18
133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16
132
향기로움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9-14
1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9-13
1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9-12
1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9-03
12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02
127
생명의 놀이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01
1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8-31
12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8-30
12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8-29
12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8-28
1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27
12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8-26
12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25
11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8-24
1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8-22
1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21
1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8-20
1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8-19
11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18
1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7
11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16
11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5
11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13
1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8-11
10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8-10
10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8-07
10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8-06
1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05
10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8-04
103
에베소 댓글+ 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