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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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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9회 작성일 21-08-02 06:13

본문

생명, 발원과 마주하는  

처음 딛는 땅에

있음으로 된

높음 되게 가늠하며 현존하는

尊과 存을 놓습니다

석양 붉음을 이긴 푸름으로 다가온 이스탄불 하늘은

드넓은 맑음 따라 퍼져 올라간 사람들의 지혜가

거멓게 내려봄을 보여주고

수박색 표호와 함께 하는 길거리 건물들은

거멈과 순백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자태가 고고하고

태양의 부드러움을 탐한 살결 같은 안락함을 드러내며

순전 속으로 직행하려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온유 속으로 감금합니다

廢 그리고 荒, 이스탄불 사람들은

자연의 거리감을 내적 숭고함이 되는 숭상으로 치환하여

지고한 슬픔을 벗으며 태양과 조우하고

영적인 높은 기쁨을 곳곳에 서리게 합니다

영적 높은 가짐 그리고

聖的 높여진 차림으로

만인에게 울림을 내려 하사하며 선사하는

점지된 높음, 성 소피아 사원에 들어섭니다

압도하는 입구의 가파르게 올라선 높이의 문을 지납니다

響, 성스러움의 예고라며

벽의 나이가 고결함을 지키고 있습니다

幻이 지탱하는 얼레를 물리치며

높이 올려 있는 육혈과 마주한

섬멸에 對한

熱, 환희경 있음으로 탁월해진 돔을

고개를 젖히며 올려다 봅니다

보수 공사 철제 빔도 시야에 다가섭니다

휘황경으로 인도하며

낙원 속 축연에 초대하는 듯한

얼 그리고 기쁨과 대면하는 强으로 건축된

돔의 원형 근원에서 내려주는 꿈 같은 환희는

성스러움이 지목하는 배면 표현인지

거멈과 순백으로 된 또 다른 절정을 선사합니다

强, 호흡이 멈추어집니다

놀람 속에 대한 성스러움을 대면한다는

형상되는 기대가

배면 속으로 접혀가는 기분을 잡아들이며

성스러움의 갈무리함을 드러내는 날이

역사에서 높여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원 내부 곳곳에

무장한 병사처럼 지키고 있는

영광으로 환호 받는 등극인

내면체로서 그리고 화려함이

인간이 수행해 온 또 다른 업적을 이야기합니다

내면에 접혀들어 있는

영광과 환호로 가득한 强, 성스러움을 투영받으며

가이드가 전해주는 소피아 사원 해설을 듣습니다

굴절된 핍박과 역사 속 현장이 되는

鬱, 회덧칠이 벗겨지고 있다 합니다

있음으로 가는 열락경 높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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