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엔 떠나고 싶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8월엔 떠나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1-08-02 16:28

본문

​ 8월엔 떠나고 싶다/달래강



​8월은 바캉스의 계절

지난 날엔 8월만 되면 설레던 적이 있었다

연례행사 처럼 아이들 핑계로 떠나곤 했다

그것도 다 한때 였던가


이제 그런 사람 많은 곳은 싫다

조용한 산사나 찾아가 2,3 일이라도 

마음 편히 쉬었다 오면 좋곘다


산채 나물에 정갈한 절밥 먹으며

낮에는 솔바람 소리 나뭇뿌리 씻긴

계곡물에 발 담그고 가재도 잡아보고


밤엔 총총히 빛나는 별들의 전언 듣고

풀벌레 소리 들으며 지난 날 이야기 

나직나직 나누며 밤을 지새워도 좋겠다

마음 통하는 친구와 함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4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4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4-07
53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4-23
52
사랑 댓글+ 1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3-29
51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5-01
50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4-10
49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7-21
48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4-14
47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4-24
46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3-28
45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7-12
44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5-11
43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5-08
4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4-29
41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4-02
40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3-31
39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26
38
봄바다 댓글+ 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4-09
37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4-15
36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5-30
35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4-17
열람중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8-02
33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0
3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25
31
이별 노래 댓글+ 3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05
30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2
29
장미 댓글+ 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3
28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16
27
빨래를 널며 댓글+ 9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25
26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02
25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26
24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10
23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1-08
2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08
21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20
20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4
19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24
18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18
17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23
16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28
15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6
14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09
13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16
1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0-17
11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03
10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1-20
9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14
8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13
7
마지막 잎새 댓글+ 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2-21
6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4-16
5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9-23
4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11-03
3
가을 장미 댓글+ 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8-29
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9-17
1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8-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