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무릉계곡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82회 작성일 21-08-05 08:40

본문

무릉계곡 / 최 현덕

 

계곡에 들면

이 용틀임 하는 소리

두타와 청옥을 탐내는 소리

태초의 맑은 소리뿐

 

은 산인데 이어라!

쌍폭포수는 두타와 청옥이 내는 으뜸화음

여기서 신선이 호랑이와 노닐었는가

  

미륵바위에 바칠

오체투지의 땀방울이 장삼자락을 적시고

한 발 한 발 위엔 두타야, 두타야

속세의 하얀 인연이 발목을 잡히네

산성12폭포 물줄기는 천년 아픔의 눈물인가?

 

이정표 없는 굴곡진 좌표들이

두타와 청옥 사이로 흘러

가버린 자의 슬픔을 새기느라, 흰 너럭바위엔

시인묵객의 자취가 촘촘하네

용 오름길에 꼬리지느러미가 헤엄친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천의 푸름과 중천의 부름에
순수한 열망을 거침으로 성패를 가눌 수 있게
생의 열락 신호 따라 몰입합니다
그리고 진입과의 전투를 이행합니다
세상은 여기에 있고
또 하나의 열림에 순리의 있음을 이름합니다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늠으로의 길에 맞부딪친 진입에서의 환희경
또 하나의 낮이로 내려있는 처연함과 처참함의 유혹에 듭니다
산의 크기는 커져만 가고 있음은 부하가 걸립니다
숭고함의 맥을 울립니다
갑니다

Total 109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5-04
10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1-03
10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9-15
106
훗날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5-02
105
원룸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6-14
10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2-21
103
소나기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7-28
10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3-09
101
수박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7-26
100
뒤 돌아보니 댓글+ 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5-11
99
일출(日出) 댓글+ 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12-30
98
불면증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2-27
97
달개비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6-18
9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6-20
95
찰떡궁합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11-17
9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6-20
93
오두막 집 댓글+ 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5-19
9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7-11
91
하얀 나그네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3-07
90
일촉즉발 댓글+ 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7-23
8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10-28
88
치유 댓글+ 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6-09
87
옥구슬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1-16
86
백일 노래 댓글+ 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8-23
열람중
무릉계곡 댓글+ 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8-05
84
산山 댓글+ 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1-08
8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8-09
82
뱁새와 슈빌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7-12
81
치매 말기 댓글+ 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9-06
8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1-09
79
人生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6-15
7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1-01
7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9-23
7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0-16
75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1-29
7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7-08
7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9-28
72
초록의 물결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28
71
그 길에 서면 댓글+ 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6-01
7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5-27
6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20
6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5-23
6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1-26
6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4-03
65
허수아비 댓글+ 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16
6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23
6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22
6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27
6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4-04
6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9-30
5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1-23
5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4-17
5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20
56
가을바람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9-10
5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17
5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08
5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9-16
5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4-14
5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12
50
노을 꽃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08
4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9-24
4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20
4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07
4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3-02
4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20
4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2-09
43
대장내시경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28
4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02
41
바로 지금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7
40
댓글+ 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