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찢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종이 찢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쓴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21-08-11 19:34

본문

종이는 언제나 찢는다.

손으로 대충 찢어본다.

그러나 반듯하지 않다.

어쩌다가는 깊숙하게 찢기기도 한다.

고쳐보려고 해도 되돌릴 수 없다.

후회하고 알면서도 항상 찢는다.

괜찮겠지, 괜찮아.

마음 한쪽에서는 걸리지만

다른 종이를 찢으며 잊어버린다.

종이는 언제나 찢긴다.

내 손으로 내가 찢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26건 14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7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22
24715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8-22
2471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22
247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8-22
24712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8-22
24711
매미 댓글+ 4
콜키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8-22
24710
외투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8-22
24709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8-22
2470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8-22
24707
저무는 골목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22
2470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8-22
2470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8-22
2470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2
247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8-22
2470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21
247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21
24700 배월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8-21
2469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8-21
2469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21
2469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8-21
24696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21
2469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8-21
2469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21
2469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1
24692
숙취의 아침 댓글+ 1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1
2469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21
24690
주말농장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8-21
24689
여행 스케치 댓글+ 1
노루궁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21
24688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8-21
2468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21
2468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1
2468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8-21
2468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21
2468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8-21
2468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8-21
2468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8-20
24680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8-20
24679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8-20
2467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8-20
24677
황혼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8-20
2467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20
2467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8-20
24674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20
2467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8-20
24672
파문의 꽃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8-20
2467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20
2467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8-20
24669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20
2466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8-20
2466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20
246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19
2466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8-19
2466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19
24663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19
2466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8-19
2466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8-19
2466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19
24659
각기병 댓글+ 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8-19
246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8-19
24657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9
24656
머무는 구름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19
24655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19
2465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8-19
2465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8-19
246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19
2465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19
24650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8-18
2464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8-18
2464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8-18
24647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8-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