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는 너무 아름답기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파도는 너무 아름답기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21-08-11 20:07

본문

인간의 세상의 모든 진리에 대합 해답을 아는 책을 가지고 있다

책은 리듬이 있고 어느부분이 아름답고 틀렸는지 알고 있듯이

세상에 궁금하다는 것은 곧 그 부분에 대한 답을 알고 있으면서

애둘러 빙빙 돌기만 하다 끝도 없는 파도치는 해변을 걷는다

해변을 걸으며 손에는 신발을 들고 모래를 밟으며 파도가 밀려오면

발목까지 젖어 든다 이 해변을 우리는 진리의 해변이라 하고

진리는 한 번의 파도에 한번씩 감정들이 몰려오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라 생각하는 것들에 이미 말했듯이 답을 알고 있지만

햇살 아래 머리칼을 넘기며 끝없이 걷는다 마치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공부란 이미 알고 있는 부분에 길을 열어주는 것 일 뿐 파도에 모든 것이

실려와 살며시 발가락을 간지럽히면 삶에서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감정으로 느낀다 새로운 감정들을 배워가며 조금씩 조금씩 나이가 들어간다

파도는 아름답다 깨달았다 싶이 눈부시다 누군가는 투정 부리듯이 더 힘들어하고

또 누군가는 그래 누군가는 바보처럼 굴지만 어려운 삶이라 쉽게도 살아간다

더 많이 알수록 더 힘들게 걸으며 감정의 애달음을 느끼며 산다

파도는 너무 아름답기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0건 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24
26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07
열람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11
26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25
26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10
26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30
2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12
26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20
26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18
261
덕담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2-13
26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13
25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18
25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16
25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07
25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13
25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22
25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4
253
빛나는 조각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9
252
꽃이 필때 쯤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03
251
나비 댓글+ 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9-04
250
댓글+ 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1-16
24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02
248
거짓말 댓글+ 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27
24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05
246
낙엽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05
245
비와 음악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19
24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16
24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28
24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14
24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31
24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07
239
각자의 길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10
23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15
23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9
23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30
23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02
234
인간의 뇌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06
23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1
23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09
23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17
230
대흐름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9-27
22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6-01
22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12
22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11
226
어떻게 하나 댓글+ 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6-05
22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25
22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13
22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07
222
답답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29
22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08
22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25
21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19
218
지구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23
21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01
21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18
21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04
21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25
2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09
212
자유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21
21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18
210
나눔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22
20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14
208
웃음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31
207
댓글+ 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17
20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04
20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6-28
20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23
20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3-04
20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25
20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2-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