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앞에서 아이들을 밟는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엄마 앞에서 아이들을 밟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21-08-18 23:15

본문

장맛비에 보리수가 질펀하게 널브려 내실을 물씬 풍긴다

엄마인 나무가 보는 데서 아이들 밟고 지나는 기분이었다  


​톡 하고 부르튼 과즙이 유언처럼 코끝에 간곡하다

손톱만 한 열매들이 내 키보다 큰 향기로 아우성치는 길


​보리수나무 한 그루 아래를 아주 오래 걸은 거 같아

가까스로 벗어났을 때 뒤돌던 이유는 기억하고 싶어서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48건 14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778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27
24777
세월 유감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8-27
24776
카밀리아 댓글+ 4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8-27
2477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8-27
24774
만나다 댓글+ 5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27
2477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8-27
24772
바로 지금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27
24771
창조론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8-27
24770
오래된 관례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8-27
247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27
2476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8-27
2476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8-26
2476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8-26
2476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8-26
247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8-26
2476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8-26
2476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8-26
24761
연밥처럼 댓글+ 3
풀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8-26
24760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8-26
24759
그 친구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8-26
2475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8-26
247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26
2475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8-26
2475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8-25
2475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8-25
24753
장맛비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25
247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8-25
24751
가을장마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8-25
2475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8-25
2474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25
24748
가을비 연가 댓글+ 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25
2474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5
24746
여인숙 댓글+ 2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5
2474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8-25
247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25
24743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25
24742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25
2474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4
2474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24
2473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24
2473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24
24737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8-24
2473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8-24
2473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8-24
24734
가벼운 낙화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8-24
2473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8-24
2473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8-24
247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8-24
24730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8-24
24729
빨래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8-24
247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23
24727
춤추는 중력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8-23
247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8-23
24725
가을 그리움 댓글+ 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23
2472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8-23
24723 얄미운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8-23
2472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8-23
2472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8-23
2472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8-23
24719 콜키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3
2471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8-23
24717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8-23
247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22
24715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22
2471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22
247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8-22
24712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8-22
24711
매미 댓글+ 4
콜키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8-22
24710
외투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8-22
24709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8-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