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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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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21-08-24 04:10

본문


무료 급식소에서

노년층을 모아놓고 웃음을 훈련한다.

어떤 보약보다 건강에 좋고

돈, 안 드는 웃음이라고 권장한다.

-

웃음은 전염성이 있어

진동의 파장이 다르다는데

가령, 호탕한 웃음은 나뭇가지를 흔들고

숲을 통과하는 바람 같고,

방싯 웃는 소박한 웃음은

잔잔한 호수처럼 마음을 평온케 한다는데....

-

엄마 품안에서 방실방실 웃는 아기는

웃음을 배워 본적 없다.

골목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상쾌한 웃음도

배워서 하는 웃음 아니다

-

해맑은 아기 웃음은

아침이슬 머금고 피어나는 나팔 꽃, 

방긋 웃는 청순한 미소는 

마음을 밝게 하지만  

-

환심을 사기위한 가식 웃음이나,

마음에 없는 억지웃음 보다는

친절한 인사 한마디가

더 정겨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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