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끌고 가는 저 언덕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아름답게 끌고 가는 저 언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60회 작성일 21-08-29 14:09

본문

아름답게 끌고 가는 저 언덕

 

 

하늘에서 날아오는 멸치 떼처럼

은비늘 뽑아대는 빗줄기

멀리 백련 꽃밭처럼 퍼지는 안개가

아름답게 끌고 가는 저 언덕,

방금 전 굽어보던 산들은

신룡(神龍)처럼 어디론가 사라졌다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획과 분할이 이루어져 아름다움과 선경으로의 이입이 이루어집니다
선경에서의 몰입감이 자연 강 보다는 자연 맥에 귀의하는 양상입니다
현실에서 다른 밖으로 가는 진행입니다

현재에서의 맥이 사무라이 毒과도 교호할 듯 하여
성체로의 길과 성령으로 이입되는 힘이 약화됩니다
가늠으로의 길이 상부에서 자유자재로 안되나 봅니다
차라리 옅음의 환희로 어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높이려면 글이 원대함 이상의 힘이 있어야 무리가 안가기도 합니다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신이야 말씀으로 세상을 이루지만 사람은 삶조차 실천과 책임이 따르지요.
저는 일테면 의식의 순수와 확장을 선호하고 지향합니다.
사람들은 각자 다들 본받아야할 훌륭한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자연에 동화된 삶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체에 대응되는 힘이 있어야 자연과도 동화가 있으리라 봅니다
의식의 가늠도 자연과의 동화에서 추출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의식 확장에 열락도 중요한 코드가 됩니다

Total 600건 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08
17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12-06
17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12-04
1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2-03
17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12-02
17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2-01
17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1-30
17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1-28
17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1-26
17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11-25
17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1-24
16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1-22
16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11-18
16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1-15
16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1-14
16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11-13
1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1-12
16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1-11
162
십일월의 숲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09
16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1-05
16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1-03
159
마음 밖의 길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1-01
15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10-30
15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10-28
15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26
15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10-24
1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10-23
15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10-22
15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0-21
151
공간 변성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0-20
150
봄에 쏜 화살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10-19
14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18
14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0-17
14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0-15
14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0-14
14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0-13
14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12
14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10-11
14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0-10
14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10-08
14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10-07
13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0-06
138
가을의 신화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0-05
13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10-04
13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10-03
13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30
13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29
133
무명의 잠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9-28
13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27
13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25
13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9-23
129
구름 모자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9
12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9-18
12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9-17
1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9-16
1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15
12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14
12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9-12
12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9-11
12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9-10
12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09
11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9-08
11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9-07
11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05
11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03
115
고추잠자리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31
114
섭섭한 성묘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8-30
열람중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8-29
1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8-28
11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8-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