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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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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천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21-09-01 10:12

본문

하루愛 


청춘을 돌려다오...

나와 함께 한다고 했던

내 청춘이

날 버리고 갔네.

원망없이 살았는데

지하철 어둠이

내 맘 같구나

철마는 정해놓은

길을 다시 오건만

이 몸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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