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州島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濟州島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05회 작성일 21-09-04 13:48

본문


제주도 / 선돌


너를
파란 보석이라 하면,
눈 흘길까

겨울에도,
야자수 푸른 그늘이 있는 곳

신혼(新婚)의 꿈이 머물다 간,
추억이 숨 쉬는 곳

바다가 하루 종일,
푸른 가슴을 드러내는 곳

파도 소리의 음악을 들으며,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곳

사랑과 낭만이
겹쳐지는 순간처럼,
가슴 깊이 행복이 젖어드는 곳

까만 밤에도,
바다는 푸른 곳

가고 싶다, 너에게

고단했던 세월의 부피를 털고
오래 전 싱그러웠던,
내 젊은 날의 모습이 되어
 





제주도의 푸른 밤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에선 고인돌을 들룬돌이라고도 합니다
들러다 고였으므로
선돌은 모르지만...
그런 제주가 이젠 머무를 제주가 아닌
퇴주로 버릴 제사상에 술이거나
얼른 떠나고 싶은 저주로 비친답니다
푸른 바다는 붉은 바다로
꿈 깨소서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글에 자리해 주시니..황감 惶感하네요

졸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말해지는 제주도는 30여년전 제 추억 속의 제주도 입니다
빛바랜 낡은 사진도 그러하고

저보고 꿈 깨라고 하셨는데
고운 꿈은 그런대로 간직하고 싶네요

지금의 제주도가 어떤 모습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시인님의 말씀처럼..
저주스러운 들룬돌  일렁이고, 붉은 바다 출렁이는 제주도인지..는,


감사합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에 대하여
한마디 하고 갑니다
제주란 본래
돌로 만들어진
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의 바다는
아직도 푸르다가
맞을 것이고
어떤 시인님 께서
제주의 그 많은

돌들에 숭숭
구멍이뚫였으니
트멍이많다고
하여 트멍트멍
하였더랍니다

모든 사유는
트멍이였다고
했던것 같군요
제주의 본질은
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모른다면
제주섬을 김에
돌돌 말아서
김밥으로 드셔야
할 것 입니다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트멍, 트멍...

정말 그럴 거 같습니다

제주도는 화산섬이니
김에 싸 먹기엔
좀 그럴 거 같네요 (웃음)


고맙습니다,  귀한 말씀..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흐르면
사람들도
바뀐답니다
모든 핵심은
그 속에
사람이 있다는
것인데
그 사람이
누구냐가
핵심일 겁니다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질과 현상의 차이겠지요

그건 그렇고

듣기론 제주도가 아예 맛이 갔다고
- 떼놈들이 하도 깽판을 쳐놔서요

예전의 제주도는 행방불명이어서
도민들이 실종신고를 했다고

Total 36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14
35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7-17
35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7-18
35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7-19
35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08
35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8-09
35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8-10
35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8-12
352
뻘쭘하다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13
35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8-15
35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17
34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9
34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20
34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21
346
춤추는 중력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23
34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8-27
344
대리석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8-28
34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8-29
34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8-31
341
불면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01
34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02
33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9-03
열람중
濟州島 댓글+ 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9-04
337
죽는 기술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05
33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9-08
33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9-09
33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9-10
33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1
33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9-13
33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9-14
33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15
32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9-17
32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9-28
32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0-08
32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10-09
32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10-11
324
군학일계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0-12
323
퇴고 - 涅槃 댓글+ 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0-13
32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14
32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0-15
320
비밀 댓글+ 1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0-16
319
帶(띠) 댓글+ 2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0-17
318
가을의 집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19
317
따뜻한 ,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10-20
31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0-21
31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0-22
314
피사체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0-22
31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10-23
31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10-24
311
선인장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10-25
31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10-26
30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27
308
痛症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28
307
커밍즈에게 댓글+ 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0-29
306
싱싱한 무 댓글+ 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30
305
산방초 댓글+ 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0-30
30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31
30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31
302
자위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1-01
30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1-02
30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1-02
29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1-03
29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1-04
29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1-05
29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1-06
295
自動應答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1-07
29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11-07
29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1-08
29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11-11
29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1-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