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론적 변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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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3회 작성일 21-09-13 08:59본문
살아 숨 쉰다.
공짜 없는 세상에서,
사는데 필요한 돈을 센다.
공기 거르는데 OO원,
물 거르는데 OO원,
흙 거르는데 OO원,
빛 거르는데 OO원,
언젠가는 연기되어 사라질 이 지구상
에서,
향후에는
지구 돌리는데 OO원,
달 돌리는데 OO원,
해 돌리는데 OO원,
무시무시한 유물론,
편리한 변증법,
그 누구도 그 우물에 갇혀 살고 있다.
먹고, 싸고, 숨 쉬고, 잠 자고...
모두 빠짐없이 계산되고 있다.
소유는 누구의 것이고 존재는 누구의
것인가?
다 놓고 가야함은 익히 알고 있지만
돈으로 계산되는 세상이 버겁구나.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분과 지체의 힘에 존재의 축약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善, 그 부름은 늘상 존재를 높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