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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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32회 작성일 17-12-14 05:32본문
새벽에 깨어
정민기
어스름을 훌훌 털고 일어나
새벽하늘 올려다본다
며칠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별들이 트리의 꼬마전구가 되었다
저기 어디쯤 내 별도 있을 것이고
또 너의 별도 있을 것이다
차가운 새벽 공기를 물처럼 마시며
나는 쏟아질 것 같은 별을 두 손으로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좀처럼
쏟아지지 않는 별, 너의 마음이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그러네요, 머지않아 크리스마스가 되면 하늘의 뭇별이 반짝반짝 꼬마 전구 노릇 하겠네요.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