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라는 깊은 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천국이라는 깊은 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1-09-17 11:14

본문

신은 인간에게 죽음의 공포를 주었다 모두가 그렇듯이 죽은자는 말이 없고 죽음 이후에 삶은 알지 못한다 다만 우리는 죽음이후에 가지런히 놓힌 길을 따라 천국에 갈 것임을 알고 있다 신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더라도 천국은 존재하고 결국 신을 믿지 않아도 또 다른 길이 있다는건 안다 신은 고차원적인 존재이므로 현생에서 끝난 생들이 모두가 만족시킬만한 사라짐과 편안한 그리고 극락이 동시에 존재하는곳이 있을거라는걸 항시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버티면 살아간다 이 이승의 삶이란 눈을 열고 귀를 열고 느끼는 오감을 만들고 사족이 없이 낙태된 아이들까지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세상을 하나로 만들어 두었다 추리해 보자면 이 모두가 감정의 고통에서 벗어나 언제나 유희롭고 생각은 즐거우면 외적인 모습은 덜어내고 조금더 가벼운 아름다움을 각자가 간직한채 신으로 불리는 자에게 감사하며 살수 있지만 지적으로 절대 만족스러운 모든 해답을 모두가 아는 그런 기적의 공간이 존재 할 것을 대부분이 믿고 있다 다만 서로를 좋아하고 악한마음은 모두가 사라지고 원망도 사라지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말이다 꼭 죽었다는 말처럼 잠들었다는 말처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2건 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9-29
131
대흐름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27
13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9-27
12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9-25
12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9-25
12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9-23
12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9-23
125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9-21
12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9-21
12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9-19
12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9-19
121
히터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9-17
열람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9-17
11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9-14
11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9-13
11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9-13
11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11
11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9-11
11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9-09
1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9-08
11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9-06
11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9-05
110
낙엽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05
10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9-04
108
나비 댓글+ 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04
10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9-02
10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02
105
그래그래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9-01
10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9-01
10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30
102
사각형 댓글+ 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8-30
10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28
10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8-28
9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8-26
9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8-26
9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8-25
9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24
9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8-24
9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8-23
9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8-22
9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8-22
9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21
9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8-21
8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8-20
8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9
8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8-19
8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8-18
8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8-16
8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8-15
8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8-14
8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8-13
8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12
8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11
7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09
7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8-09
7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08
7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07
75
인간의 뇌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06
7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05
73
썩은 포도알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7-31
72
저 멀리 별들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7-29
71
총구 댓글+ 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7-29
7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18
6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16
6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16
6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7-14
6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7-13
6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10
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7-10
63
꽃한송이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7-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