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이 버려지지 않는 이유 > 창작시의 향기

분방함 그리고 와류,

통제 그리고 이완,

​

가늠되어 거멈으로 이행되는 열락 그리고 혼이

태양이 이름하는 陽과 格을 좇으며

환희경 그리고 의지로 향합니다

​

태양이 침탈하며 마련하는

가짐이 창출하는 格 따라

있음으로 계속 가고 또 갑니다

​

생 한가운데 자리한 고독이 일으키는 커다랗고 중압감 일으키는 힘이

神이 내어주는 공포로 가는 관문 열림을 만나 흔들립니다

無 그리고 空이 창출하는 광활함을 마주하면서

생명으로써 복귀해야 하는 명제와 겨루는 싸움이 시작됩니다

​

우선되는 열락으로 가는 길에서 대면하는

性的 환락을 인도하는 관문에서

자기를 잃지 말아야 하는데도

생명이 부리는 힘은 막강하기만 합니다

마성이 일으키는 거대한 아랫힘을 따라 성적 욕구가 승세를 갖습니다

​

생명으로서 온전한 안온을 누리려는 상위 욕구와 충돌을 일으킵니다

열성이 자극하는 성적 욕구가 강해지면서

생명으로써 존재성이 인지되기 원합니다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존속이 부리는 힘이 다가온 것입니다

​

부서지며 터지는 힘을 이겨내는 물밀 같은 와류의 힘이 형성됩니다

모든 가치에 우선하는 하나가 갖는 다른 높은 힘이

순수가 만드는 심 대역에 자리합니다

​

같이 하는 유혹이 마련하는 怪함 심 따라

사랑이 만드는 아성에 도전하며 마성이 부리는 힘을 부릅니다

怪로 자극되어 이루어지는

열락 누리로 이행되기 위해

聖 기운에 내재한 힘 심을 따라 성스러운 희망 줄기가 내려옵니다

생명 기운이 음란으로 일어난 와류를 거치며 일어섭니다

​

性的 욕구가 희망 만한 크기로 서로에게 보여집니다

음란한 행위가 가능해지는 와류 심이 생깁니다

어둠이 만드는 생명으로 자초하는 역류와 맥이 통하는 심을 바라봅니다

​

성스러운 열락 누리에서 취하게 되는 안락함이 내어놓는 우수한 안온이

모든 음란한 성적 행위가 이르려는 목표가 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위세가 된다는 즐거움이 와류 심이 만드는 힘에 이입됩니다

​

사랑으로 이겨내는 안온한 높음 만한 성적 갈등을 한 차원 그리고 더 높이 올려놓는

순결한 커다람을 맞이합니다

순결과 순수 높음으로 인한 열등 차원에 자리한 어려움이

난해가 갖고 있는 큰 배면 힘을 받아 해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