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 창작시의 향기

폭력

폭력을 폭력이라고
쓰고 폭력이라고
읽는 것이다
긴 것은 기고
아닌것은 아닌 것이다

삶이 아무리
힘에 부쳐서
떠밀리며 살고
있어도

아닌것을  아니다고
말 할 줄 모른다면
민주 사회라고
할 수 있겠는가
긴건 기고
아니건 아니라는
소심 하나 지키기도
어려 운것이
사람 사는 세상 이라고
무책임 하게 툭툭
언변를  떨어뜨리지 말자
어느날  떨어진
그것이 내 발등으로
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 이치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