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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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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74회 작성일 21-09-22 00:54

본문


사랑 / 최 현덕

 

목련의 손짓,

벚꽃의 외침을

책받침 하여 쓴 편지는

밤하늘에 모래알 같은

그믐에 달그림자 같은

연가로 읽혀집니다

맑은 영혼의 두 손이

손 받쳐 노래 할 때

종자나뭇가지엔 열매가 열리고

낮과 밤은 제자리에 서 있습니다

오로지, 하나가 된 맑은 영혼이

시계의 초침을 움직여 내일을

수북히 쌓아 갑니다.








댓글목록

날건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 빛나건만,

새벽이 오면 저 반짝이는 별들을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은 조바심에
이 밤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침묵 속의 외침을 읽고 갑니다.
사랑의 노래는 언제나 심장을 고동치게 하는군요.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이라는 두 글자는 언제 들어도 설랩니다.
'사랑해요' 골백번을 들어도 그 때마다 새롭지요.
깊은 밤에 연서를 보내 주셨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무엇으로도 측정 할 수 없는
단어가 사랑이지요.
부피도, 무게도, 값도 없는 무한대의 글자,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섞는게 아니고
하나가 되는게
사랑이지요. ㅎ ㅎ
요즘 변질된 사랑이
유행가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백록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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