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 창작시의 향기

시계를 본다 별 의미 없는 작대기들이 중앙에 모여있다 하루를 시간으로 시간마다 해석한다면 얼마나 이해하는걸까 점심 저녁 먹는시간은 알겠다 우리는 남은 시간을 어떤 가치로 살아야하는가 삶은 희노애락이 있다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잦다면 그 시간에 가치있는 시간으로 채우는게 더 흥미롭겠지만 가치는 분명한 명분이 필요하고 목적지가 중요하다 시를 쓴다면 어떻게 잘 써볼까 하겠지만 기준이 없다 매일 다른형태의 시를 창의성으로 만들어 낸다면 그것 또한 명분에 의한 목적이 되겠다 하루를 보내도 내일이면 또 같은 하루가 반복 되겠지만 그대는 나이를 먹어가며 청춘은 끝이나고 중년 노년이 되면 늦었다는 생각이 들것이기에 이대로 시간만 죽이고 있을 순 없다 누군가 삶을 같이 한다는건 분명히 큰 희망이 되고 같이 한다는건 힘이 되겠지만 삶은 누구나 혼자이며 홀로 들판에 산 위에 큰 돌 하나도 혼자 우뚝 섯을 때 비로써 아름답다 꿈은 거창 할 수록 좋으니 철학으로 시로 이세계에 이름 한 번 남겨보아야 한다 홀로 기대지 않고 책속에 빠져 이제껏 알지 못해 주눅들어 살던 삶을 개척해 나가자 철학자로 사상가로 정치인으로 시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