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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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그대의 환영이 파노라마처럼 떠올라요
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그대의 아름다운 얼굴이 떠오르고
그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떠오르고
그대의 귀여운 애교가 떠올라
살며시 안고 달콤한 키스를 하고 싶어요
그러나
장면이 바뀌고
그대의 아름다운 눈에
눈물이 어리면
아쉬움과 애달픔으로
가슴이 아파요
오랜 시간 흘렀는데
잊혀지지 않는
그대의 환영은
항상 더 선명한 모습으로 다가와요
이렇게 잊을 수 없는 건
아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진한 아쉬움에
눈시울이 뜨거워지지만
그대를 그냥 그리움으로
내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두어야 되겠어요
사는 날까지
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그대를 항상 그릴 수 있게
한려수
댓글목록
초딩상남자님의 댓글

누군가를 잃어버린 슬픔을 잊어 버리고 싶지 않음을 쓴 시 같내요
한려수님의 댓글의 댓글

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