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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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02회 작성일 21-10-01 20:04본문
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그대의 환영이 파노라마처럼 떠올라요
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그대의 아름다운 얼굴이 떠오르고
그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떠오르고
그대의 귀여운 애교가 떠올라
살며시 안고 달콤한 키스를 하고 싶어요
그러나
장면이 바뀌고
그대의 아름다운 눈에
눈물이 어리면
아쉬움과 애달픔으로
가슴이 아파요
오랜 시간 흘렀는데
잊혀지지 않는
그대의 환영은
항상 더 선명한 모습으로 다가와요
이렇게 잊을 수 없는 건
아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진한 아쉬움에
눈시울이 뜨거워지지만
그대를 그냥 그리움으로
내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두어야 되겠어요
사는 날까지
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그대를 항상 그릴 수 있게
한려수
댓글목록
초딩상남자님의 댓글
초딩상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누군가를 잃어버린 슬픔을 잊어 버리고 싶지 않음을 쓴 시 같내요
한려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