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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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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1-10-07 11:02

본문

빗대어 있다 누군가 담배를 참는것을 본다면
담배 피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감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그와 반대로 담배를
피지않는 사람에게 담배란 그저 무익하고
고약한 냄새를 피우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 곳곳에 존재하는 이런 일들은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들 당장 편들어 줄 순
있어도 이해하며 이야기 할 순 없는 것이다
세상의 문제들에 귀기우려도 그 사람의
입장은 될 수 없고 동굴에 발이 묶여 세상을
이야기 해도 그림자의 세상을 사는 사람은
외부를 보고 온 사람의 말을 믿을 수 없다
그 간극 사이에는 그야말로 거대한 벽이 있다
현재의 삶의 창은 직접 자연과 접하고 사람들
사이에 간극을 좁히는 것 그래서 끝없이 질문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다
자신에 갇혀 삶이 더 이상 나아질게 없는 사람에게
책은 일종의 지혜의 창이며 대화 상대란
앞으로의 목표이며 더 나은 삶의 목적이 된다
언제나 성공에 대해 목말라 있는 사람에게
솔귓 한 이야기 하나가 인생을 망칠 수 있지만
책과 같이 속내를 훤히 들어내는 이야기들을
자주 접하다보면 그런 이야기들도 거를 수 있다
다른다는 것은 때로 관찰 대상이 되고 당신의
호기심은 다른 대상을 분석하고 특정지으며
배울점을 찾는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한계란 자신 안에 있다 삶에 만족한다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재에서 고통에 자연적인 효과를
바라는것과 같고 자신은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걸 깨달게 될 것이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 역시 회사생활 이후에
개인의 시간에도 틈틈히 시간을 내어 책을
읽으며 현재를 공부한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각자의 삶의 목적과 목표는 달라도 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욕망은 모두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삶을 안도하기보다 개척해
나가야 하며 누군가 당신의 삶을 지켜보며
관찰한다는 생각보다 스스로의 못난점을 꼬집지
않고 발전 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만족이란 바로 이럴 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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