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만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21-10-07 11:02

본문

빗대어 있다 누군가 담배를 참는것을 본다면
담배 피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감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그와 반대로 담배를
피지않는 사람에게 담배란 그저 무익하고
고약한 냄새를 피우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 곳곳에 존재하는 이런 일들은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들 당장 편들어 줄 순
있어도 이해하며 이야기 할 순 없는 것이다
세상의 문제들에 귀기우려도 그 사람의
입장은 될 수 없고 동굴에 발이 묶여 세상을
이야기 해도 그림자의 세상을 사는 사람은
외부를 보고 온 사람의 말을 믿을 수 없다
그 간극 사이에는 그야말로 거대한 벽이 있다
현재의 삶의 창은 직접 자연과 접하고 사람들
사이에 간극을 좁히는 것 그래서 끝없이 질문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다
자신에 갇혀 삶이 더 이상 나아질게 없는 사람에게
책은 일종의 지혜의 창이며 대화 상대란
앞으로의 목표이며 더 나은 삶의 목적이 된다
언제나 성공에 대해 목말라 있는 사람에게
솔귓 한 이야기 하나가 인생을 망칠 수 있지만
책과 같이 속내를 훤히 들어내는 이야기들을
자주 접하다보면 그런 이야기들도 거를 수 있다
다른다는 것은 때로 관찰 대상이 되고 당신의
호기심은 다른 대상을 분석하고 특정지으며
배울점을 찾는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한계란 자신 안에 있다 삶에 만족한다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재에서 고통에 자연적인 효과를
바라는것과 같고 자신은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걸 깨달게 될 것이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 역시 회사생활 이후에
개인의 시간에도 틈틈히 시간을 내어 책을
읽으며 현재를 공부한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각자의 삶의 목적과 목표는 달라도 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욕망은 모두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삶을 안도하기보다 개척해
나가야 하며 누군가 당신의 삶을 지켜보며
관찰한다는 생각보다 스스로의 못난점을 꼬집지
않고 발전 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만족이란 바로 이럴 때 나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0건 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07
26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12
26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30
26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11
26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10
26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12
2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20
26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18
262
덕담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2-13
26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9-25
26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18
25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16
열람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07
25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13
25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13
25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22
254
꽃이 필때 쯤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03
25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4
252
빛나는 조각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09
251
나비 댓글+ 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04
250
댓글+ 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1-16
24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02
248
거짓말 댓글+ 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27
24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05
24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28
24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14
24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31
243
낙엽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05
242
각자의 길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10
241
비와 음악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19
24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15
23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9
23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16
23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30
23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02
235
인간의 뇌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06
23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1
23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7
23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09
23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17
230
대흐름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9-27
22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6-01
22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12
22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11
22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13
225
어떻게 하나 댓글+ 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05
22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08
22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2-25
22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25
22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07
220
답답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29
21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19
21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01
21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18
216
지구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23
21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25
21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09
213
나눔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22
21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04
21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14
210
자유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21
20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18
208
웃음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31
207
댓글+ 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17
20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04
20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6-28
20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3-04
20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23
20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25
20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2-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