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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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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6회 작성일 21-10-07 22:08

본문

​치과 편지

​누구를 씹으실려구요

차라리 폼을 잡으세요

신경 죽이는 세상살이

아프고 시리고

흔들리고 닳아가는 거

당연한 이.치 異 齒 잖아요

유치乳齒한 변명은 오래 못 써 먹어요

영구적인 믿음을 심어야지요

아! 들여다 볼수록

속 보이는 속내

치석같은 고집

염증같은 욕심

덕지덕지 달라붙은 스트레스

싹 다 갈아 엎어 주세요

하루 밥 한끼에 그저 아!

입맛 돋구고 살맛 다시며

무탈이 이탈을 막는 거 잊지말아요

무서웠나요 하얀 당신

덮어씌운 감사를 기억해 주실래요

소박한 크라운을 씌워줄​게요

아시죠

악! 물어 뜯고 살다가

사랑니 같은 우리 서로 생채나면 바로 뽑아 버리기로 한 약속

댓글목록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자적인 느낌도 나고
약간 흥미로움을 느끼게 되네요.
전 이런 시를 잘 못쓰는 데가있어서
계속적으로 보고 또 봅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메시지가 있는 시 잘 머물다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과 다녀왔어요~^^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일기처럼 메모한 글에 흥미를
찍고 다녀가셨네요
건강하게 잘 씹어 드시고
좋은시 많이 쓰십시요~^^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하여 고하는 발상이 온유함에서 약간 벗어났네요
건전함에 비중이 더 갔으면 큐로된 환희를 즐감하겠네요
고는 그리 쉽지않더라도 자연의 힘을 강세 따라 가야 할 듯 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감과 온유와 건전함은 자연의 힘을 거부할 권리도 있지 않을까요?
시는 시로 읽어주시고요 ㅎ
환희를 즐감하는 것은 개성이겠지만
하늘시는 순간의 일기를 시로 표현할 뿐이고요
탱님은 자연의 힘을 강세따라 좋은 시 많이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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