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편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치과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5회 작성일 21-10-07 22:08

본문

​치과 편지

​누구를 씹으실려구요

차라리 폼을 잡으세요

신경 죽이는 세상살이

아프고 시리고

흔들리고 닳아가는 거

당연한 이.치 異 齒 잖아요

유치乳齒한 변명은 오래 못 써 먹어요

영구적인 믿음을 심어야지요

아! 들여다 볼수록

속 보이는 속내

치석같은 고집

염증같은 욕심

덕지덕지 달라붙은 스트레스

싹 다 갈아 엎어 주세요

하루 밥 한끼에 그저 아!

입맛 돋구고 살맛 다시며

무탈이 이탈을 막는 거 잊지말아요

무서웠나요 하얀 당신

덮어씌운 감사를 기억해 주실래요

소박한 크라운을 씌워줄​게요

아시죠

악! 물어 뜯고 살다가

사랑니 같은 우리 서로 생채나면 바로 뽑아 버리기로 한 약속

댓글목록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자적인 느낌도 나고
약간 흥미로움을 느끼게 되네요.
전 이런 시를 잘 못쓰는 데가있어서
계속적으로 보고 또 봅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메시지가 있는 시 잘 머물다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과 다녀왔어요~^^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일기처럼 메모한 글에 흥미를
찍고 다녀가셨네요
건강하게 잘 씹어 드시고
좋은시 많이 쓰십시요~^^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하여 고하는 발상이 온유함에서 약간 벗어났네요
건전함에 비중이 더 갔으면 큐로된 환희를 즐감하겠네요
고는 그리 쉽지않더라도 자연의 힘을 강세 따라 가야 할 듯 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감과 온유와 건전함은 자연의 힘을 거부할 권리도 있지 않을까요?
시는 시로 읽어주시고요 ㅎ
환희를 즐감하는 것은 개성이겠지만
하늘시는 순간의 일기를 시로 표현할 뿐이고요
탱님은 자연의 힘을 강세따라 좋은 시 많이 쓰세요^^

Total 88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
시집을 샀다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5-30
87
마스크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6-11
86
후! 후! 로또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6-03
8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6-18
84
하루사리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6-05
8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6-04
8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1-21
8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0-16
80
6월 감정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6-17
7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20
78
외발 자전거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15
7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1-24
7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26
75
막걸리 캔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4-10
7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05
73
여백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26
7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06
71
아름다운 자살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29
70
퇴근길 늦은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31
69
낮잠 댓글+ 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22
6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7
67
붉은 엽서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26
6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08
6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31
64
사랑, 참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11
6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6
6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16
6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3-26
6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24
5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09
5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1-27
5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1-17
56
애기똥풀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10
55
생 일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24
5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31
53
황혼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4-07
5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15
열람중
치과 편지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07
5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23
49
꼬시다, 꽃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21
48
겨울 詩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23
4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29
46
천년지기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4
45
詩의 바깥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4-02
44
달빛 축제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1-19
4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21
4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3-27
4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03
40
미안합니다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0-27
39
月 11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08
3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04
3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15
3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19
3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0-31
34
시네마 천국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07
33
볼만하다 봄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17
32
휴일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28
3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08
3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6-01
29
상대성 이론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0-13
2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03
2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12
26
댓글의 상식 댓글+ 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15
2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3-29
2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6-07
2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0-30
22
하늘,詩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1-22
2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5-01
20
5월, 2022년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5-05
19
4월의 개나리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4-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