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머물 수 있는 힘이 옵니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물에 머물 수 있는 힘이 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1회 작성일 21-10-09 08:35

본문

같이 한다는 명제로 된 아득한 순수로움

그리고 행복으로 여며진 아름다운 사랑 심성이

고독하게 현신됩니다

묵상으로 이행되는

검음과 暗으로 그리고

성체가 이름하는 현상을 가늠합니다

열성을 거쳐온 空이 시간 차원과 함께 열립니다

순간 마다에서 휘황한 빛과 대면하여 체현되는 아름다움이

성체에 가득해집니다

봄날 그리고 럭져리함이 한 템포 높이 오르며

한웅큼한 징표를 위해 창천 관문에 서서

생이 차지한 고독으로 즐기며 살핍니다

현현함으로 높음 위세에 당도합니다

적막 부름에 답하는

성스러움이 태동되는 검은 악랄이 갖는 여유가 살아납니다

여림에 내재한 느림과 천천한 묵음으로 된

곧은 정좌 심을 만듭니다

록은 높이 오르며 태동된 공익이 주는 여유로움을 받습니다

생명 활기가 이루어집니다

대기는 생명이 내어주는 여림 분출을 가득하게 여유롭게 합니다

생명이 원하는 여림을 형상에 맞게 가능하게 합니다

창천 푸름 관문 만큼 높음을 이룹니다

하늘이 한 템포 높이 서 있어 대지는 열림을 이룹니다

광활함이 모두를 포섭합니다

초록은 높음을 인지합니다

높음은 고결함과 고귀함 그리고 사랑 크기를 알게 합니다

거멈으로 이행되는 하늘 높음이 주는 위세가

악랄 싸움 치열도를 쉽게 하면서

가깝게 거칠게 다가옵니다

생명 혼과 얼이 내부에 담기며 높음으로 있게 되는 옥체를 구현합니다

즐거움과 희열로 성세를 표출합니다

생명체를 서로 가깝게 만듭니다

생존하는 비밀을 위한 경쟁 속에서도

같이라는 위업이 번성과 함께 합니다

온전함으로 서로 경합하는 성세를 이룹니다

묵상을 어루는 환희경이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환희경에 내재한 아름다움은 온전한 환상 맥을 은총으로 엽니다

환희경이 갖는 높음에 맞는 지옥경이 검붉은 불꽃을 이겨냅니다

하늘 고동 울림이 만드는 관문이 열립니다

차원 공세에 맞춰 지옥경에 암흑과 미궁이 들어섭니다

미궁에 내재한 열세가 성숙함과 타협을 거부하며 조우합니다

순전한 환희로 암흑이 차지한 고독을 안온하게 합니다

지옥경 맥이 하늘 고동을 따라 영원으로 가는 힘을 일으킵니다

대기 그리고 럭져리한 기운이 계속 높아집니다

한 템포 올라서고선 또 다시 높아집니다

공활하고 광활한 너른 생명으로 가는 길을 엽니다

우세가 되는 생명체들이 환호합니다

높이로 서며 높음으로 가는 길을 알게 되느라

분주히 그리고 풍성하게 생명 축을 일으킵니다

겨울 내내 휘황함을 위해 낮게 내려와 힘을 가하던 순전함에게

섬섬함을 말하게 합니다

생명 골간과 관통이 됩니다

생식 기능이 열리며 관통이 일어납니다

휘황함은 열려 높아져 온전한 열림과 교호하면서

열림 度를 이룹니다

규준선이 되며 순전함이 열립니다

섬섬함 내심과 안심을 이룹니다

내심은 겁과 용기가 주는 힘 축을

생이 만드는 고독 선으로 만듭니다

안심은 공포가 갖는 힘 심을 휘황함을 열면서 이룹니다

높아진 기운과 접속됩니다

럭져리한 높음과 교호합니다

교호된 열림은 심성에 내재한 근원점에 다가가는 희열을 누립니다

만물에 새로움이 형성되고 누림 누리에 오릅니다

성스러운 생식 기능으로 열림 마법과 교호하여

휘황함이 주는 사랑 평원이 만드는 도를 어룹니다

생명 갈래는 높이로 서 서로를 응시합니다

순전함이 열어놓은 환희가 높은 기운을 받습니다

땅 기운이 위로 오르며

생명 힘이 높음과 만나

열세와 우세 그리고 성세 전쟁을 합니다

하늘 기운이 시현되며 초록에 힘을 전합니다

생명 환희가 땅 기운을 넘어서며 폭을 달리합니다  

댓글목록

Total 34,715건 13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475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10-21
25474
제비꽃 댓글+ 2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0-21
25473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21
2547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0-21
25471
꼬시다, 꽃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21
25470
물의 정체 댓글+ 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10-20
2546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20
25468
카인의 역설 댓글+ 7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20
25467
조짐. 댓글+ 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20
2546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10-20
25465
별들의 고향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10-20
25464
공간 변성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0-20
25463
따뜻한 ,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0-20
25462
틀니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10-20
25461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10-20
25460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0-20
2545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20
25458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19
2545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0-19
2545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0-19
25455 노루궁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0-19
25454
來世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19
2545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10-19
2545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10-19
25451 똥묻은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0-19
25450
바람소리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19
25449
두 돌담길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19
2544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0-19
2544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19
25446
수상한 국감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19
25445
가을의 집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19
25444
봄에 쏜 화살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10-19
2544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0-19
25442
호두과자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10-19
25441
낙서1 댓글+ 2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0-19
25440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0-19
254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0-19
25438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0-18
25437 무인다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10-18
2543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18
2543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18
25434
가을 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18
25433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0-18
254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0-17
2543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17
2543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17
25429
흔적 없는 삶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0-17
25428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0-17
25427
볼만하다 봄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17
2542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0-17
25425
실명 댓글+ 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17
25424
帶(띠) 댓글+ 2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0-17
25423
착각 댓글+ 2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0-17
2542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0-17
25421
가을 사랑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0-17
2542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0-17
2541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17
2541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17
2541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0-17
25416
가을 남자 댓글+ 2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0-17
2541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17
2541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0-16
25413
비밀 댓글+ 1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0-16
2541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0-16
2541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10-16
254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0-16
25409
시월의 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16
25408
만납니다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0-16
25407 천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6
25406
표절과 창작 댓글+ 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10-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