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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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94회 작성일 21-10-13 20:54본문
깐부
- 비수
제 발등에 불똥 떨어진 헤게모니들
헐레벌떡 짝짓기에 여념이 없다
게다짝 가부시끼면 어떠냐며
양코들 카르텔이면 어떠냐며
이러다간 깜부깃병에 걸려 새카맣게 타버리겠다며
덜 여문 나락의 이삭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흘레에 미친 돼지처럼 깐 불알 붙들고
말린 오징어처럼 눈깔 뒤집힌 채
간을 보고 있음이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괘짝 8개를 들고
화천대유니 천화동인이니
점괘 같은 소릴 지껄이며
윷가락을 던지고 있다
기껏해야 도나 개인데
모다 윷이다 우기며
댓글목록
선돌님의 댓글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 그러합니다
비수님께서 이 왜곡된 세상의 맥을
잘 짚어주십니다
시의 힘은 이런 것에서
발현되는 듯 합니다
너무 많은 짜장들이 설치는 막장 시대입니다
- 사회 全方位에 걸쳐
飛獸님의 댓글의 댓글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대한민국 하늘로 떠도는 소설 같은 이야깁니다
시마을도 같은 하늘이라 그런지 그런 놈덜이 몇 있습디다만...
요 아래에도 정신 차리지 못한 놈 하나가 염병을 떨고 있네욤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성결함에서 유래되는 모양입니다
飛獸님의 댓글의 댓글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짧으면서도 난해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