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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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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1회 작성일 21-10-13 20:54

본문

깐부

 

- 비수

 

 

제 발등에 불똥 떨어진 헤게모니들

헐레벌떡 짝짓기에 여념이 없다

게다짝 가부시끼면 어떠냐며

양코들 카르텔이면 어떠냐며

 

이러다간 깜부깃병에 걸려 새카맣게 타버리겠다며

덜 여문 나락의 이삭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흘레에 미친 돼지처럼 깐 불알 붙들고

말린 오징어처럼 눈깔 뒤집힌 채

간을 보고 있음이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괘짝 8개를 들고

화천대유니 천화동인이니

점괘 같은 소릴 지껄이며

윷가락을 던지고 있다

기껏해야 도나 개인데

모다 윷이다 우기며

 

댓글목록

선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 그러합니다

비수님께서 이 왜곡된 세상의 맥을
잘 짚어주십니다

시의 힘은 이런 것에서
발현되는 듯 합니다

너무 많은 짜장들이 설치는 막장 시대입니다

- 사회 全方位에 걸쳐

飛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대한민국 하늘로 떠도는 소설 같은 이야깁니다
시마을도 같은 하늘이라 그런지 그런 놈덜이 몇 있습디다만...
요 아래에도 정신 차리지 못한 놈 하나가 염병을 떨고 있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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