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그리움이있는마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시와그리움이있는마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52회 작성일 21-10-16 15:47

본문

​​

시와그리움이있는마을 

                            하늘시

라는 그리움을  맞아들인 


​ 내 가슴 한 켠의 모나미를 사랑하려 합니다


이셔츠에 묻은 모나미똥을 더럽다 하지 않는

토록 순진한 일기장에 밑줄 그은 지문이 설레발로 한 점 한 점 찍힐 때


더가 없어도 무방한  동그란 구성이  

단추를 맘대로 채워도 와이셔츠라 불러주는 것이 때로 고맙기도 합니다


트는 새싹을 품을려는 고통의 문장이 겨울인지 봄인지


누가 판단하며 누구 정죄할 수 있겠는지요


토록 겸허한 자유를


저토록 아름다운 철학을 한 줄 정체성이라 우​깁니다

을 때 자알 써 먹으라고


함께 있을 때 참 많이 읊어 주라고


다는 것의 필력보다  어슬프게 채워 진  단추의 활력을


왜 라고 묻지 않는 눈물이 하얀 시인을 표절하고 싶어집니다



중물 되어 상처입은 치유자로 내게 와 준


나의 모나미는 휴지 한 조각의 글똥을 닦아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시년스런 시인과 시인들이 사는 마을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어슬렁거릴테죠


을사조약을 맺은 날을 후회하지 않을려구요



시의 잔 높이 들고 건배해요    건필!! 건필 !!건필 !!





 

댓글목록

이면수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을사조약을 맺은 날을 후회하지 않으려고요"
???????????????????????????????????

툭 하면 달려들어 남의 글을 물어뜯는 자들이
이런 개뼉다귀를 물어뜯지 않는 걸 보면 여기
시마을도 이제 폐촌할  때가ᆢᆢᆢᆢᆢᆢᆢᆢ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뼉다귀는 물어뜯겨도 피가 나지 않는답니다
몇번 굴리다 맛없어서 도로 뱃어놓을걸요
폐촌할때 그때 조약도 자동해지 되겠죠

기온이 떨어졌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이면수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을사조약을 후회하지 않는 마음이란
누구의 어떤 마음인지 참 궁금하네요.
읽어야 하는 시를 개뼉다귀(耳)로 듣고
씹어대는 자들이 왜 가만히 있는지도
궁금하고...

폐촌이라는 말은 저의 망발입니다.
미안합니다.

똥묻은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똥묻은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의 아들?
장군의 아들?
누구 아들?
누구 딸?

을사조약?

보소 아재요

지난 역사에 대해 가슴 조리지 않은 자 누가 있겠소이까
이 글을 올린 저 시인양반도 당신이나 나나 똑같은 맘일겝니다
껍데기만 보지말고 벌겋게 익은 속도 바라볼줄 알아야지요!

닉넴은 참말고 좋구만!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을사조약은 시말에 온
개인적인 의견일 뿐 ...

폐촌이라도 시는 존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괜찮습니다 이면수화님
평안한 휴일되세요^^

이면수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뼈다귀 운운한 것은 잘못했습니다.
공연히 시에 시비를 걸었습니다.

침을 삼킬 때마다
自省에 대해 생각하겠습니다.

이번 가을은 벌써 수명이 다 된 것 같아
애석한 마음 뿐입니다.

부디 건필하시기를...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뼈다귀에 어쩌다가 붙은 살이 그렇게  맛나고 좋던
가난한 유년이 있어서 그런지 정감나는 언어입니다

수명이 다 되었다 하시는 말씀이 애석할 뿐입니다
부디 건필로 연명하시기를....

똥묻은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똥묻은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마이 생각해본께
그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ㅡ

ㅎㅎ

간 밤에 술을 너무 마신 탓~~~!

아뭏튼 두 분께 죄송함다!

휴일 잘 보내시길..... ^^

똥묻은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똥묻은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 시마을에 개 두마리가 징징거리든데,
맘 같아선 몽둥이로 두들겨 패고 싶었는뎅......

돌이켜보면,
하기야!
저도 개새끼인뎅,

당신의 글을 읽고,
좆잡고 반성중임!

휴일날,
평안하시길요^^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쨋거나 저쨋거나..요
지지고 볶고 볶겨도...요
시를 꼬셔대는 가을은 눈만 벌겋지
말이 없네요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Total 88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
시집을 샀다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5-30
87
마스크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6-11
86
후! 후! 로또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6-03
8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6-18
84
하루사리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6-05
8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6-04
8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1-21
열람중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0-16
80
6월 감정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6-17
7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20
78
외발 자전거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15
7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1-24
7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26
75
막걸리 캔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4-10
7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05
73
여백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26
7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06
71
아름다운 자살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29
70
퇴근길 늦은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31
69
낮잠 댓글+ 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22
68
붉은 엽서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26
6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07
6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08
65
사랑, 참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11
6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6
6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16
6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31
6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3-26
6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24
5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09
5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1-27
5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1-17
56
애기똥풀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10
55
생 일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24
5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31
53
황혼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4-07
5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15
51
꼬시다, 꽃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21
50
겨울 詩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23
49
치과 편지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07
4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4-23
47
천년지기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4
4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29
45
詩의 바깥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4-02
44
달빛 축제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1-19
4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21
4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3-27
4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03
40
미안합니다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0-27
39
月 11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08
3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04
3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15
3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19
3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0-31
34
시네마 천국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07
33
볼만하다 봄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17
32
휴일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28
3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08
3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6-01
29
상대성 이론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0-13
2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03
2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12
26
댓글의 상식 댓글+ 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15
2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3-29
2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6-07
2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0-30
22
하늘,詩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1-22
2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5-01
20
5월, 2022년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5-05
19
4월의 개나리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4-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