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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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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10회 작성일 21-10-22 10:55

본문

마취된 하늘이 깨어난다

감각은 호흡을 밀어내고

시간은 물렁한 아픔을 만진다


아픔은 너를 찾고 있다

그리움과 그리움 사이

묻은 너의 모습이 날아다닌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락의 힘이 아름다움을 놓쳤네요
단시의 완성을 위해 시조 힘 상층부를 아우르려 하는데
역설로서 이루어지기 아직입니다
건전함에서도 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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