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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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52회 작성일 21-10-24 18:46본문
상강의 달
- 비수
신축년 시월에
서리꽃 피우려 온 걸까
오늘따라 유달리 희다
그래서 더욱 춥다
을씨년스럽다
저 얼음
댓글목록
飛獸님의 댓글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징어게임
- 비수
무궁화꽃이 피었답니다
마침내 범인을 잡았답니다
얼마를 먹었냐고 물어보았는데
자그마치
오십억이랍니다
오징어 죽도록 씹어도
남을 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