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의 가을 이야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대와 나의 가을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1-11-05 02:01

본문

그대와 나의 가을 이야기

 

 

 

화려한 만추의 가을

화려한 단풍잎이

수북이 쌓인

만추의 가을길을

홀로 낭만에 젖어

센티하게 걸어봐요


 

그대는

가을의 남자처럼

나에게 슬며시 다가와

날 향기로운 사랑으로

아름다운 사랑으로

행복한 사랑으로

젖어들게 만들었지요 


 

그대와 같이

낙엽 밟는 소리를 들으며

걷던 이 길이

더욱더 아름다웠던 건

더욱더 아름다운 건

아마 그대를 너무 사랑하고

그대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보고 싶은 그대

그댄 지금 어디에 있나요

난 아름다운 가을길을 걸으며

그대를 그리며

아름다운 만추의 가을길을

이렇게 걸으며

그대를 그리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해요

 

 

사랑하는 그대

우리의 헤어짐이

그리 오래가지 않았으면 해요

갑자기 일이 생겨

내곁을 잠시 떠나 있는 그대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이 가을의 아름다운 만추보다

저 붉디붉은 단풍잎보다

그대를 더 사랑하는 걸

그대는 잘 알잖아요


 

이 가을이 가기 전

그대와 같이 손잡고

화려한 단풍 낙엽이

수북이 쌓여 뒹구는

이 아름다운 길을

행복하게 걷고 싶어요


 

사랑해요 내내

그리고 영원히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

끝없는 설레임과

화려한 동경어린

만추의 아름다운

가을빛 그리움이에요

 

 

 

한려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