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깨우는 시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밤을 깨우는 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6회 작성일 21-11-09 23:49

본문

밤을 깨우는 시간 -박영란

 

울긋불긋한 무지갯빛 하늘

그동안 당연하게 여기던 습관

주어진 의무를 덜어낼 가능성

어수룩한 알 수 없는 기억 속에

배경이 어떻든 반듯이 차오르는

 

새로운 변화가 가져올 세상

누군가는 부당함을 감수하고

고요하게 걷는 것을 좋아하는

무수한 조건과 의무가 줄어들고

삶의 활력 달달하고 힘찬 목소리

 

마음을 움직이는 새로운 이유

보이지 않지만 움직이는 존재

아찔한 세상은 어둠을 몰아내고

촉촉한 가슴으로 부르짖는 감성

날마다 말갛게 밤을 깨우는 시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95건 34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96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23
1096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14
1096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03
10962 김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08
10961
가을비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07
1096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5
10959
아라꼬!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09
1095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0
10957
달빛 환상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5
1095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8
1095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9
1095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28
109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05
1095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06
1095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06
1095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11
10949
두더지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13
10948
거참 묘하다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14
10947
기나긴 이별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16
109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27
1094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28
10944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28
1094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03
1094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09
10941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09
10940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13
1093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11
1093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23
1093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11
10936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17
10935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05
109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25
109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25
1093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4-09
1093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4-09
1093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4-24
1092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4-26
1092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03
1092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10
1092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14
1092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4
1092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17
10923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6-19
1092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27
1092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28
1092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30
109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7
1091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09
10917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02
10916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11
1091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17
1091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23
10913
태풍이 온다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06
1091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06
1091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12
109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23
109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25
10908
보름달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26
1090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04
10906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30
1090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0
10904
노벨의 꿈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3
1090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7
10902
밤의 숲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21
10901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28
109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23
108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24
1089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25
1089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04
10896
코19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