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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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2회 작성일 21-11-17 16:21본문
먹을 가는 이 밤에
채 그리지 않은 난(蘭)이
향기로와,
붓끝에 넋처럼
스미는
달빛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넋을 놓게 합니다.
한참을 넋을 놓아 버렸습니다.
정감을 담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락산 자락의
조그만 암자에서
기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감사합니다
- 선돌, 손모음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지만 울림이 있는..
고즈넉한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머물다 갑니다^^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찬의 말씀..
序韻만 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