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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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95회 작성일 21-12-02 12:42본문
12월 첫날
폴 차
오늘이 바로 그날
태산이 내 앞에 다가와
멈추는 달의 첫날 이야
첫날이 지나면 모두에게
알게 모르게
반전이 일어나는 달
가슴속
이리저리 동동대던 소년
12월이 뭔 달인 지
사막에
발자국이라도 찍고 싶어
낙타 뒤를 쫓아가네
주변 지인들의 얼굴이
신기루 같이 VR 속 지나가고
그들이 베픈 고마움에
내 그 태산을 무너트리고
그 속에 쌓여있던 보화,
화해와 용서를
나눠 갖고
12월의 첫 발을 내 딛습니다
곧 저 별이 멈춘 곳에서
신발의 모래를 털어내고
경건히 무릎을 꿇으렵니다
폴 차
오늘이 바로 그날
태산이 내 앞에 다가와
멈추는 달의 첫날 이야
첫날이 지나면 모두에게
알게 모르게
반전이 일어나는 달
가슴속
이리저리 동동대던 소년
12월이 뭔 달인 지
사막에
발자국이라도 찍고 싶어
낙타 뒤를 쫓아가네
주변 지인들의 얼굴이
신기루 같이 VR 속 지나가고
그들이 베픈 고마움에
내 그 태산을 무너트리고
그 속에 쌓여있던 보화,
화해와 용서를
나눠 갖고
12월의 첫 발을 내 딛습니다
곧 저 별이 멈춘 곳에서
신발의 모래를 털어내고
경건히 무릎을 꿇으렵니다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곳과 이곳 15 시간의 시차
언제나 뒤를
쫓아가다 보니 이 글을 올린 12월 1일 밤,
그곳은 벌써 12월 2일 이군요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