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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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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21-12-07 06:18

본문

​도토리


  폴 차



저 태풍의 성화에도 

죽음을 쉽게 수긍할 수 없어 

가지 몇 개를 진상하고 

살아남은 이력의 도토리 나무 

부동不凍의 몸통을 질투하던 

동장군의 급습도 이겨낸 

불가사의 한 저 생명력


 나는 도토리 묵을 즐기리 

 널 형님이라 부르며 아양을 떨으리

 네 몸통을 껴 앉고 숨소리를 들으리 

 너의 아침 기도를 엿들으리 


한 이백 년 살며 산 역사책이 되어

입산금지 구역에서 도토리 줍는 

어느 할머니 사연을 이야기해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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