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그것이 정녕 시대의 요구인가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것이 정녕 시대의 요구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2-01-12 01:26

본문

본디 텅 빈 채로 완성된 상보적인 진리를 어찌 갈라놓으려는가

세상의 답을 찾는 덧없음 겨루며 강박으로 사로잡힌 사상전에 얼마나 할애하려는가

편견을 다하여 오해를 부풀리고 갈등을 빚고도 어찌 새로이 업신여길 걸 궁리하는가

차별을 경각하자면서 지나치게 추상적인 이중 잣대로 기인한 역차별은 등한시하는가

무슨 방식으로 인류를 사랑하려고 몇 사람이나 미워할 셈인가

부득이 직면하는 시대의 요구를 나는 이해 못 하고 조용히 무료해졌다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3	매골승의 밤	ㅋㅋ루삥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12-27
132	네 죽음은 내 피 한 방울보다 안 아프다 댓글+ 1개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3-06
131	반창고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3-31
130	봄아 내 너와 함께 멸하리라 댓글+ 2개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3-14
129	사랑의 정점은 슬픔이로라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2-30
128	말 대신 꽃말이지만 어쩔래 댓글+ 1개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4-07
127	주문을 외다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4-14
126	고독에 관하여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1-30
125	포옹의 전말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3-22
124	흔한 아름다움 댓글+ 3개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6-19
123	부드러운 날	으따마행님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1-07
122	저마다 상복을 차려입었다. 언제라도 죽을 수 있다는 듯이	으따마행님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2-17
121	바람이 만나는 곳 그곳이 토네이도 댓글+ 4개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14
120	아까울수록 봄이겠지	으따마행님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08
119	애간장으로 달인 보약 댓글+ 2개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6
118	서른은 그럴 나이였다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5-28
117	언젠가 우린 함께 노랠 들을까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09
116	티끌 하나 찾아보려 해도 없는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28
115	사랑은 운명과 우연의 교집합 그리고 모방의 연속일 뿐 댓글+ 2개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29
114	고독 그 편함의 불편함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16
113	낭만은 구식이 좋다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14
112	시대가 변잇고 녯 산수 샤라디미 순리어도 댓글+ 2개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07
111	구름보다 비둘기가 아름다웠다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8-01
110	조금만 더 느리게 갑시다 댓글+ 2개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02
109	바람이 부는 쪽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14
108	어쩔 땐 쓸쓸한 바람에 내 모든 생채기가 벌어질 거 같았다 댓글+ 2개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07
107	약속된 찬사의 언덕에서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21
106	우스워 죽겠다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3-08
105	늦은 밤 공원에서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10
104	비에 씻길 게 많다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20
103	여름은 이제 좀 적응해서 좋아해 줄 수 있을 즘 가버린다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03
102	몇 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만 있을 것이다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5
열람중	그것이 정녕 시대의 요구인가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2
100	범부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7
99	연둣빛 여울지는 봄볕에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27
98	어느 날 사라질 거에요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2-19
97	주었던 반이 돌아오는가 보다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8
96	보시의 극치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06
95	설 상차림이 미신이면 어떻소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01
94	환기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1-25
93	꿈은 그리움의 징험일지니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5
92	맞는 비	ㅋㅋ루삥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0
91	진짜 별빛은 트리의 별보다 근사하니까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2
90	꿈은 대신할 수 없다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30
89	달이 새삼 곱네 댓글+ 2개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22
88	눈에서 붓이 나와 달에 푹 찍어 쓰기 시작한 이름이었다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6
87	바람에 울다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1-19
86	안 아프고 사는 게 말이 안 된다던 사람들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10
85	이름 없는 늪의 신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24
84	바라만 보아도 배부르단 말 믿는다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25
83	당연한 것을 낯설게 소중해 하노라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11
82	가을의 여백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23
81	숨바꼭질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17
80	육체의 천재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2-20
79	한여름날 교실, 꿈에 스며든 눈빛으로 훔쳐보았다 댓글+ 2개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15
78	나도 그럴 거 같다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26
77	거기도 바람이 부냐고 묻고 싶다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31
76	용의 포효가 시대를 평정한다 댓글+ 1개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12
75	자, 여기 죽다 산 놈 소리 좀 들어보시오 댓글+ 8개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19
74	성냥팔이의 밤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26
73	상명하복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1-14
72	사랑에 대한 이해의 충돌	ㅋㅋ루삥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2-21
71	바람의 꾐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1-23
70	가여우나 쓸만한 게 마치 추억은 이삭 같다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9-24
69	못 본 새 더 예뻐진 거 같다 댓글+ 2개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10
68	나는 당신을 지나갈 때 휘 소리가 날 뿐이고 싶어 댓글+ 3개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03
67	지혜의 구성물 댓글+ 2개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12
66	더 울어라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27
65	동자승 음식을 남기다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1-03
64	연민의 크기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2-24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3

매골승의 밤

ㅋㅋ루삥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