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속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7회 작성일 22-01-15 14:21

본문

속초



이 소리 좀 들어봐

소리에서 조개 맛이나


미신처럼,


누군가 엎질러진 새벽을

바다 쪽으로 쓸어내리고 있어


허물어진 어깨는

무릎부터 다시 쌓아야 해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

우린 이미 부서진 기억이잖아


병 안을 들여다보던 사람들이

쓸모없는 풍경을 밖으로 옮기고 있어


빨간 다라이에 문어가 성기처럼 부풀고 있을 때


그간 나는 아팠어


무른 뼈를 차린 식탁에 앉고 싶어

저만치 네가 오고 있다고 생각할게


한낮의 통증은 왜 도드라져 보일까

비릿한 장소처럼, 익숙해지고 곧 잊혀지지


듣고 있는 거야

벌써 이틀이나 지났어


나는 돌아오는 길이었을까


이제, 뒤돌아볼게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찰 이루기에 역방향으로 도전했네요
성찰의 본질에서 이탈되는 짜릿함 즐기기는 정도가 되보입니다
아직 순진 정도를 벗어나기 싫은 모양입니다
가늠되는 힘으로 역리를 이겨내야 성찰 찾기가 될 모양입니다

희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읽는 내내 감동입니다
시마을에서 이렇게 좋은 시를 읽을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설레이네요

어절의 아름다운 묘사에 깊은 울림으로 안깁니다
철심으로 쓰신 문향에 풍덩 빠졌다 갑니다

Total 26,988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4 12-26
26987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13:43
26986
겨울 달빛 새글 댓글+ 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12:43
2698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12:31
26984
사진 읽기 새글 댓글+ 1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1:00
269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10:09
2698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9:35
2698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6:29
269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6:09
26979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3:07
26978
알래스카 새글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1-17
26977
선물 새글 댓글+ 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1-17
26976
세한도 새글 댓글+ 1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1-17
26975
당신의 안부 댓글+ 2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1-17
2697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1-17
26973
어떤 게임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1-17
2697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1-17
2697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1-17
2697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1-17
26969
시가 뭐라고 댓글+ 2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1-17
26968
시마을 문우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1-16
26967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1-16
26966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1-16
26965
옥구슬 댓글+ 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1-16
26964
만들어진 신* 댓글+ 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1-16
26963
박수기정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1-16
26962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1-16
2696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1-16
2696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1-15
26959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1-15
269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1-15
2695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1-15
열람중
속초 댓글+ 2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1-15
2695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1-15
2695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1-15
2695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1-15
26952
여자만 댓글+ 8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1-15
26951
돌고 돌아 댓글+ 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1-15
26950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1-15
269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1-15
2694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1-15
26947 가을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1-15
26946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1-15
2694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1-14
26944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1-14
2694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1-14
2694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1-14
26941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1-14
26940
봄꽃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1-14
26939
환절의 淚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1-14
26938
오래 된 신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1-14
2693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1-14
269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1-14
2693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1-14
26934
그리움 댓글+ 2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1-14
2693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1-13
2693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1-13
2693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1-13
26930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1-13
26929
편지 댓글+ 4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1-13
26928 지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1-13
26927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1-13
26926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1-13
26925
절벽(絶壁)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1-13
26924 푼크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1-13
2692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1-13
2692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1-13
2692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1-13
26920
Love letter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1-13
26919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1-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