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을 문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시마을 문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85회 작성일 22-01-16 13:22

본문

시마을 문우

 폴 차



소용돌이치는 삶을 달래 보려
걷고 있는 시마을 속
같은 길을 가고 있는
당신의 뒷 모습을  바라봐요

당신의 등 뒤 배낭 속 가득 든
시상과 시어
몇권의 시집들

난 부러움 속
빈곤한 부끄러움을 감추고
텅 빈 머리로
그 배낭 속에 뛰어들어 
당신을 찾아봅니다

이제 바짝 마른 씨앗이 된 나,
눈을 퍼먹고
찬 바람을 쪼개며 봄을 기다려야겠죠

이 긴 겨울 당신이 풍기는 향기는
씨앗을 싸놓은
어두운 포장지 속 까지 파고들어
나의 동면은 사라지고

나의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바로
"문우"

내 글의 향기 아닌 냄새 때문에
날 바로 알아보니

문우들이여
날 시인이 아닌
마을의 피카소라 불러주시게!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늠하는 힘을 소용있도록 하는 가짐의 힘과 위상이
성찰의 배면을 겨냥했습니다
사물 감각에서 기인한 중앙의 관습에서 벗어나지 않아
있음의 굴곡이 자연 현상 처럼 자연스러워져
있음의 상황이 소용있게 되었습니다
굴곡과 역리를 이겨내는 순리가 되는
존재의 아성에 도전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영적인 요소는 표출되기 위한 역량을 따르지만
굴곡을 다루는 힘이 역부족입니다

Total 581건 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15
3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5-12
29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5-07
2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5-04
29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5-03
2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4-30
29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4-28
29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4-24
2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4-22
29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4-19
29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4-18
29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4-17
28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4-14
28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4-12
2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4-10
28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4-09
28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4-04
28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03
28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3-29
28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3-26
28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3-21
28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3-20
27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3-19
27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3-16
27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3-13
27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11
27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09
27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3-06
27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3-03
27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5
27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22
27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2-20
26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2-15
26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2-13
26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12
26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2-10
26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2-08
26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2-06
26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2-04
26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2-02
2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31
26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1-30
25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27
25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1-25
25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1-22
25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1-20
2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18
열람중
시마을 문우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1-16
25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14
2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10
25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1-08
25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07
24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1-06
24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03
24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1-02
24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2-31
2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2-29
24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28
2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2-21
2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2-19
24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2-17
24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2-15
23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2-14
23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12
23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2-11
2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2-09
2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2-07
2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04
233
12월 첫날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2-02
23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1-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