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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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14회 작성일 22-01-27 10:58본문
하얀 자작나무 숲 속
얼어붙은 눈물이 떨어진다.
회한 속 밑에 앉아
멈춘 줄 알았건만
네 마음의 눈은
펑펑 내리고 있었네.
연탄 재 날리는 나의 겨울로
너의 겨울에게 다가가
겨우 살아가고 있음에
하나의 겨우살이가 되겠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드라운 念의 갈기를 가졌습니다
순간에서 공허와 포악함과 마주칠지 모른다는 회의와 두려움으로
劣함이 체공에서 서 건방진 보들거림을 포착해냈습니다
형체로 가야 하는 난제를 무시했습니다
검은령님의 댓글의 댓글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무엇이 부족한 지 조금만 더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ang님의 댓글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色을 다루는 힘과 무관한데 영역 침범이 있었습니다
자연의 겨루기에 천착은 되었는데 자연 요소로 있음을 추출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