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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속에 불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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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 22-02-19 18:06

본문

신경이 쓰인다는 느낌이 말에서나 분위기에서나 

느껴질 때가 있다

나 또한 내 인생을 살아가기 바쁜데

누군가는 신경써 주길바란다

차가운 시선으로

쌀쌀한 분위기로

욕 하는 말투로

마음없이 다가와준다 해도

우리는 전혀 달갑지가 않다

진심어린 표정과 마음많이 우리의 얼음을 녹여줄수 있었다

그게 돈에서 느껴질때도 있다(돈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누군가의 무심한 말한마디 

어쩌면 그 존재 또한 도움 받아야하는 처지 일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가 아픔을 휘저으며 모르고 살때 

우리에게 본의아니게 새겨져있는 그 옛날 사람들의 정신

이나라에서 살며 어떻게든 나라는 붙잡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던 

그 옛날청년분들은

아직까지도 우리의 가슴속에 느껴지는 고독감과 우울함 

왠지 모를 슬픔속에 계시기도 하지 않을까 한다

상처가 생겨 바람에 말리며 

어떨땐 기운없이 맥없이 축 늘어진다 해도

우리는 살아남았어야했다

의지하면서 

우리는 

살아 남았어야 했다

우리는 알고있으닌까 

-우리가 소중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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