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음속에 불꽃 하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너의 마음속에 불꽃 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5회 작성일 22-02-19 18:06

본문

신경이 쓰인다는 느낌이 말에서나 분위기에서나 

느껴질 때가 있다

나 또한 내 인생을 살아가기 바쁜데

누군가는 신경써 주길바란다

차가운 시선으로

쌀쌀한 분위기로

욕 하는 말투로

마음없이 다가와준다 해도

우리는 전혀 달갑지가 않다

진심어린 표정과 마음많이 우리의 얼음을 녹여줄수 있었다

그게 돈에서 느껴질때도 있다(돈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누군가의 무심한 말한마디 

어쩌면 그 존재 또한 도움 받아야하는 처지 일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가 아픔을 휘저으며 모르고 살때 

우리에게 본의아니게 새겨져있는 그 옛날 사람들의 정신

이나라에서 살며 어떻게든 나라는 붙잡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던 

그 옛날청년분들은

아직까지도 우리의 가슴속에 느껴지는 고독감과 우울함 

왠지 모를 슬픔속에 계시기도 하지 않을까 한다

상처가 생겨 바람에 말리며 

어떨땐 기운없이 맥없이 축 늘어진다 해도

우리는 살아남았어야했다

의지하면서 

우리는 

살아 남았어야 했다

우리는 알고있으닌까 

-우리가 소중하다는 것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9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4-22
3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3-04
3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1-25
3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1-21
35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7-27
3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2-30
3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5-18
3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4-10
3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2-26
30 무인다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8-17
2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7
28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22
2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30
26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06
2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30
2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23
23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15
22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1-16
2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30
2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10
19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27
18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5-11
1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0-05
1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7-15
15 무인다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10-18
14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1-10
13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4-24
열람중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2-19
11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2-10
10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3-24
9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4-12
8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2-15
7
사람의 숲 댓글+ 1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6-11
6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4-01
5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4-22
4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3-15
3 검은구름하얀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1-24
2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5-22
1
즐길수 없다 댓글+ 1
검은구름하얀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