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피우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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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97회 작성일 22-03-05 07:08본문
꽃을 피우는 것은 / 孫 紋
메마른 맨가지로 버텨오며
칡흑의 동토에 부지하느라
그 얼마나 외롭고 쓸쓸했을까
한 가닥 새봄의 희망을 품고
그렇게 한겨울을 보냈기에
그 얼마나 할 말이 많았을까
간직한 꿈과 희망을 추스려서
방싯한 미소로 활개 펼치려
꾹꾹 참아 온 수 많은 나날들
이제 사랑의 꽃을 피우려 한다
입학하는 아이들의 모습처럼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새벽(06:10)에 사전투표를 마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는 홀가분함으로
시마을창시방에 들어와 글을 올립니다
ㅎ 누구를 찍었냐구요!?
우리 대한민국을 보다 살기좋게 그리고
선진대열로 이끌어가기에 보다 적임자를
나름의 안목으로 찍었습지요
우리 다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