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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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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2회 작성일 22-03-15 13:05

본문

누루귀

노루귀는 노루 귀를 닮아서 노루귀꽃이란다

분홍색에다 애기 솜털같은 

역광으로 보면 반짝반짝 빛이 난다

솜털이 포인트다

진사님들 손가락만 한   야생화에

겸손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납작엎드려서 인사를 연실 하면서

무엇을 그리 잘못했는지

숨도 재대로 못쉬고 헐떡이면서

내가 잘못했으니 연출만 잘해달라고

엎드려서 기면서 통사정을 한다 그래서일까

하늘도 감동했을까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취면서 아기 솜털이 

반찍반짝 빛이 난다

진사님들 이때다 찰칵 찰칵 

겸손한 마음 잘못했다고 빌든 마음

툭툭 털고 휴우 숨소리와 일어서면서

입가에 만족의 미소를 머금는다

들향기 장외숙

댓글목록

창작시운영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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