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한 권의 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시집 한 권의 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4회 작성일 22-04-06 20:00

본문

시집 한 권의 힘/ 미소..




  
나는 인간관계 장애자이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이 성공 하는 걸까
교과서 밖 학문으로서
대상의 감정 파악과 처리능력
대화 중 이해 능력과 피드백의 순발력
집단 구조의 모순과 부조리 속에서의 처세 능력
상황 흐름에 대한 빠른 적응력과 대화법 등 얼마나 많은 등등 능력이 필요한 걸까
이런 것들이 없어 나는 유령이었다
절실한 지금 문서 족적이거나 대문 밖에서 자기 자리를 높여가는 인물들을 만나면 공손해진다

나는 공적인 어떤 자리에서든 눈치거나 습관적으로 뒷자리나 끝자리로 갔다
그런 습관은 혀가 구석으로 들어가 외출을 삼갔다
목소리가 없어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았다
그런 나를 시 속에 등장시켰다
주인공이 되어 말하기 시작했고 전부 읽었다
내가 곧 모든 사람이었다

친화력과 사교성은 교감 중심적이고 이성과 감정을 흡수하고 흡수시키는 상호작용이었다
사회적 성공도 마찬가지다 
여기까지 알기 위해 수많은 서툰 문장으로 나를 기술했다  

나를 다 읽은 후 사람들로부터 숨거나 위축되지 않는다
나는 힘이나 능력으로 심적 굴복을 시키려는 것이 인간관계라고 잘 못 알고 있었던 것
사람은 이성과 감정의 동물이다
그것만 알면 충분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5-07
9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02
9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4-30
9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4-25
9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4-24
9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4-20
9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4-19
9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4-17
9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4-12
9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4-11
9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3-08
8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2-13
8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2-01
8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1-25
8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1-11
8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1-09
8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1-08
83
26.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1-04
82
25.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1-02
8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2-30
8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2-29
7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12-27
7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2-23
77
20.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12-21
76
19.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2-19
7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2-06
7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2-05
7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12-01
7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1-16
7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1-14
7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1-11
6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1-02
6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31
6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10-26
6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0-23
65
8. 댓글+ 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0-19
6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17
6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0-11
6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0-06
6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9-26
6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9-21
5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20
5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9-19
5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9-13
5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8-30
5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8
5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7-21
5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4-07
열람중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4-06
5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4-05
5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4-04
4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4-03
4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4-01
4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3-31
4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3-30
4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3-29
4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3-28
4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3-27
4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3-25
41
나비의 날개 댓글+ 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3-24
4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3-23
39
물의 불 댓글+ 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3-22
3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3-21
3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3-20
3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3-18
3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3-17
3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3-16
3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3-15
3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14
3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3-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