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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아름다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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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6회 작성일 22-06-09 07:43

본문

별처럼 아름다운 밤


          목산


동해 푸른 바다는 은빛으로

아름다움 간직하고


물결치는 백사장 물결 위에

노을 빛 서성이는데

 

어부 집 앞마당 빨간 장미꽃

여인에

  

꽃다운

입술의 미소 어둠을 훔치면


호젓한 포 구 건물 창 너머로

네 온 싸인 불빛에


즐거웠던 순간이

파도에 밀려 씻겨 가더라도

 

사랑 애 꽃을 한 잎 붙들고

바다처럼 고요한

 

하늘을 보니 반짝인

그대 별 하나 가슴에 묻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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