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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서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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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대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2-06-23 14:29

본문

잠시 눈을감고 마음을 들여다 보았더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랍니다.
때때로 튀어 나오는 작은 겁쟁이는,
그보다 작은 저의 이성에 더더욱 날카로와집니다.

잠시 눈을감고 마음을 받아 들여다 보니
작은 저의 이성이 호소하더랍니다.
이것이 나의 순리라는것을.
겁이 많은 작은 나의 아해는
보아야하는것이 아닌, 보담어야 하는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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