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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한 번째 가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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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78회 작성일 17-09-11 05:34

본문

마흔 한 번째 가을 이야기/최영복

가을은 등 뒤에서 불어오는
갈 바람소리에도 마음이 심쿵 거리고
빛바랜 옛 추억이라도 풀어놓으면 
모두가 그리움이 되는 계절이다

그 어떤 의미를 부여 하기에 
특별하지 않았던 시간들이 어느 날 갑자기 
가슴 따뜻한 느낌이 되어오고 

누구라도 기억하면 싸늘한 눈물이 되어 올 것 같은
가을 들녘에 홀로 선 내 마음이 그렇고
푸른 하늘에 내걸린 듯 허전한 가슴이 그렇다

가을은 어떤 이야기든
추억이란 이름으로 포장을 하지만 색깔따라 
감성이 다르고 느낌이 재각각 이더라

당신과 함께한 마흔여섯 번째 가을
그동안의 슬픔일 힘들었던 일들은 걸러내고

우리 기쁜 날
아름다운 가을 모습만 한아름 포장하여
당신께 보내 드립니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플피리 최영복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을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되색이며
그리운 님에게 보내는 고운 멧세지에 동참하고 가옵니다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존경하는 풀피리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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