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白으로 저문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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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4회 작성일 22-06-28 14:27본문
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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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il200님의 댓글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의 필명처럼
신명이라는 이름처럼
신춘문예를 위해 도전해도 좋다고
라라리베의 신명이 난 판을 벌여도 좋을 듯하다고
100점을 향한 달리기
잘 읽고 감상했습니다
아름다운 시인님의 눈동자처럼 빛나는 나날되시옵소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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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을 향한 걸음은 많은 것을 주기도 하지만
많은 것을 잃기도 하지요
조금은 부족한 듯한
채움도 중요하지만 비움을 지향하는 삶이
더 현명한 삶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grail200님도 평안한 시간 되세요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百과 白의 의미를 잘 살리셨군요.
시제가 특별해서 눈길을 끌어요.
하나가 부족해도 순백으로 살겠다는
화자의 결의가 읽혀집니다.
결구가 참 인상적이라 오래 기억될 것같네요~
찻물 내리는 햇살 안고 갑니다.ㅎㅎ 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류꽃님의 깊이있는 심상이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중심을 너무 잘 읽어내셔서 탄복했습니다
늘 만족하지 못하고 채우려는 완벽을 향한 걸음이
때론 더 소중한 것을 돌아보지 못하게 하지요
지나고 나면 깨닫게 되는 것들을
하얀 백지 위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찻물 내리는 햇살 듬뿍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