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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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3회 작성일 22-07-01 09:11본문
풀섬
두꺼비
두꺼비가
모래성 쌓아 노는 재미
두꺼비표 흰장갑
흰장갑은 걸을 때
끼면 좋다
두꺼비 처럼 온순한 동물도
살아 가는 방법이 있다
두껍으면 산다
요행을 바라지 않는 사람
징검다리를 건너듯
차근차근 묵직한 사람
오늘을 살고 내일을 두고
먼 날을 낙관하는 두꺼비
댓글목록
grail200님의 댓글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마을에서 훌륭한 시인이 많이 탄생했는데 시인님도 그 대열에 합류하셨으면 합니다
양우정 시인께서 시마을문학상 대상을 타시고 [시와 산문]에서 우수작으로 당선하여 등단하면서 시마을운영자를 맡았습니다
시란? 수사법을 사용하여 다채로운 이야기를 쓰는 것입니다
두꺼비는 위트와 난센스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쓰세요
잘 읽고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흙 같은 말씀 고맙습니다**^^